암호화폐 뜻 거래량 정리
저도 어려운 용어들을 하나부터 설명하려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선에서 계속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암호화폐, 가상자산이라는 것을 동일하게 보기도 하고 다르게 보기도 합니다. NFT 사용설명서의 저자는 암호화폐라고 표현을 하며 암호화폐는 앞서 말한 블록체인과 꼭 붙어 다니는 것이기도 한데요. 암호화폐란 말 그대로 암호화된 화폐입니다. 말장난 같지만 정말 그래요. 암호화된 화폐를 누군가가 복잡한 수식을 풀어서 암호가 풀리면 그때 암호화폐, 즉 가상자산이 만들어지며 이러한 과정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채굴과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암호화폐는 아무나 거래할 수는 없으며 검증이 필요합니다. 검증 없이 누구나 암호화폐를 만들고 거래를 하면 가상자산이 없어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등등의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검증이 돼도 해킹 위험에서는 벗어날 수 없죠. 여기서 대표적인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가장 거래량이 많은 코인입니다. 이 암호화폐들은 자체적으로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되기도 하는데요. 비트코인, 도지 코인, 이더리움은 자체적인 체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 자체적인 블록체인 대신 유명한 코인들의 체인에 '토큰' 형식으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은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암호화폐 거래량
암호화폐에는 정해진 수량이 있습니다. 몇 개를 발행하면 더 이상 발행하지 않는다! 하고 말이죠. 현실에서 사용하는 지폐, 동전은 계속해서 발행이 되고 많이 발행할수록 인플레이션, 즉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암호화폐는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물가를 조정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래밍에 지정된 양만큼만 발행이 되고 그 양은 바꿀 수 없으며 거래자들의 상황에 따라 코인의 가격이 떨어지고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최대 공급량이 2,100만이고 이 수량이 다 생성되면 더 이상 비트코인은 발행되지 않으며 코인이 발행되는 시점은 채굴자에게 달려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수식을 푸느냐의 문제인데 발행량이 최대 공급량에 가까워질수록 수식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복잡해진다고 해요. 제가 말해놓고도 횡설수설합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여러 종류의 코인이 있고 코인은 보통 암호화폐라고 부릅니다. 채굴자가 특정 체인의 블록을 검증하여 생성하게 되면 그 대가로 받는 보상이 바로 암호화폐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정해지지 않은 것도 있어요. 이더리움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거래 검증을 한 채굴자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똑같으며 채굴하고 6.25 BTC를 받게 된다면 1 BTC가 현재 5천만 원이라고 할 때 어마어마한 돈이 되고, 이더리움의 경우 리워드로 2 ETH를 받는다면 현재 가격이 4백만 원가량(가정)이라고 하면 800만 원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초기에 채굴하는 분들이 많았고 지금도 상장이 안 된 암호화폐, 가상자산 코인을 채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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