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가가 되기 위한 기초 개념
오늘은 NFT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차례대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로 NFT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기반으로 설명을 차근차근! 하려고 하는데요, 뉴스에서 메타버스, NFT 등등 많은 소식이 쏟아지고 고가의 금액으로 판매가 됐다는 자극적인 기사만 접하게 되면서 일반인들도 자연스레 NFT 작가가 되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는데, 공부를 충분히 하시고 정확하게 NFT란 무엇인지 인지한 후 시작하셔야 합니다. NFT에도 공부가 필요한 건 당연해요. 처음 시작하는 분야이고, 모르고 있던 것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죠.
NFT공부
NFT 작가를 굉장히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렇지만 소유권과 저작권도 이해하지 못하고 복제해서 판매하는 불법을 저지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점 하나 찍고, 줄 하나 긋고 아니면 색 하나 입혀서 몇십 몇백만 원에 올려놓고 왜 안 팔리냐고 하는 분들도 있죠. 그러나 그냥 하면 다 되는 게 아닙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그렇게 많지 않던 NFT 작가가 하루에도 몇십 명씩 생겨나고 있으며 전에는 해외 작가들과 국내 소수 작가들과의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국내 NFT 작가에서 인지도를 잡는 것부터가 순서가 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꾸준히, 오래 그리고 스캠(불법, 사기)을 하지 않으려면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고 NFT 작가 혹은 컬렉터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각설하고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블록체인
블록체인이란 획기적인 거래 기술이라고 암호화폐 혹은 가상자산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블록체인도 같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암호화폐, 가상자산은 가장 유명한 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있고요. 이 코인들이 어떻게 거래가 가능하게 됐는지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서 유래하는데요 정말 쉽게 생각하면,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는 수많은 회계 장부, 거래 기록이라고 볼 수 있어요. 현실에서 카드를 긁으면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영수증도 있듯이 코인을 거래하면 거래 기록이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영구적으로 블록체인이라는 게 획기적인 이유는 일반적인 거래 영수증을 하나씩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곳곳의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거래 내역을 한 번에 기록한다는 것인데요 기록하는 저장 공간을 '블록'이라고 부르고, 하나의 블록이 다 채워지게 되면 다음 블록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블록에는 일정 용량이 있고 그게 채워지면 다음 블록이 생성되면서 블록과 블록이 체인으로 얽힌 듯 합쳐지기에 블록체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블록체인과 코인
간단하게 말하자면, 레고 블록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은데요 잘못 조립된 레고가 있다면 그 부분까지 모조리 다 빼야 하는데, 블록체인도 이와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거래 검증 과정이 필요한데, 최초의 거래부터 최근까지의 거래 내역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이 생성된 블록체인에서 그 내역을 찾아와야 합니다. 그래야 거래를 하는 사람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거래를 성사시켜준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은 지금도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고, 그렇게 검증을 하고 이후 자동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부르는데요 자동으로 검증부터 거래 완료까지 가능하게 프로그래밍이 되지 않았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인건비도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이렇게 최초의 기록부터 현재의 모든 거래 기록을 계속해서 블록으로 쌓아 사슬로 이어서 계속 쌓이게 됩니다. 한 번 기록된 것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특징, 개인이 채굴을 하고 검증을 한다는 '탈중앙화 시스템'인데요 이런 기술이 없었다면 가상의 세계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거래할 순 없었을 것이며 무엇을 믿고 덜컥 암호화폐를 사서 내 자산으로 둘까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NFT 작가가 되기 위한 기초 개념과 NFT공부, 블록체인, 코인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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