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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학과들

by 잔나뷔 2022. 3. 2.

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학과들

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학과들

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학과들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천문학과의 숫자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경북대, 충북대, 충남대로 총 7개 대학에서 개설 중으로 상당히 미약한 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천문학과조차 재정적이나 지원상태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문학과에 대한 인식

천문학과와 천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천문학 하면 학생들이 떠올리는 것은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망원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보거나 나사에 취직하여 우주비행사를 하거나 연구한다입니다. 또한 천문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중에서도 자신이 왜 천문학을 좋아하는지 또 어떠한 분야를 연구하고 싶은지 모르는 학생도 많고 막연히 별이 좋아서, 우주가 좋아서 천문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사 자신이 어떠한 분야를 연구하고 싶은지 알고 있더라도 아무 대학의 천문학과에 점수를 맞춰 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천문학과에서 천문학의 모든 것을 가르쳐 줄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지요. 3. 천문학과의 선택 천문학과의 선택은 자신이 천문학에서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각 대학의 천문학과의 교수들이 천문학의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 현재 연구 중인지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들이 어떤 분야에 대해 전공하고 있는지를 안다면 대학에서 배우는 것은 교양 천문학 즉, 천문학의 서론 밖에 가르쳐 주지 않지만 자신이 특정 분야를 파고 들 경 우 꼭 수업에서 가르쳐 주지 않더라도 교수에게 직접 가서 질문 등을 통해 전공분야에 관한 지식을 쉽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문과 연구

다음으로 자기 전공 분야의 교수들의 판단은 출신 대학이나 논문 등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신 대학이 유명한 곳이라면 교수가 다른 교수들에 비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교수가 자기 분야에 대해 열정적이 다고는 판단하지 못합니다. 고 학력 교수보다는 자기 분야에 연구를 왕성히 하고 있는 교수가 좋습니다. 그만큼 발전의 기회가 더 많고 학생들에게도 자기 분야의 지식에 대해 더 많이 전수할 테니까요. 그런 교수들의 판단은 논문 수로 합니다.

논문이라는 것은 자기가 연구한 것을 발표하는 것이니 논문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분야에 대해 자기가 많이 연구했다는 것은 대변하니까요. 하지만 논문 수가 꼭 연구를 많이 했다고 완전히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도가 높은 연구와 낮은 연구. 그리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연구와 적게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물론 논문 수 외에는 학생이나 일반인의 신분으로 이 모든 것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어떤 학교에서 어떤 교수가 그 부분을 연구하고 논문 제목과 숫자를 통해 얼마나 왕성한 활동을 하는가를 파악하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국내 각 대학의 천문학과

1.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천문학 전공

연구분야 -SOHO의 UV 스펙트럼 분석, 플레어 활동과 자기 구조, 흑점, 자기장의 국부 활동, 천체 분광학, 광학 및 근적외선의 왜성 연구, 은하 헤일로 관측, 별의 광도 연구

2.연세대학교 이학부 천문우주학과

관측 분야에서는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이외에도 우주론에 관해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리에 따르면 요즘 이학부에서 우주 쪽으로 전공을 잡는 사람이 없어 신입생이 없다고 합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소문.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를 기회로 삼아 교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이 될 수도 있겠죠.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사람 하기 나름이겠지만 착실히 만 한다면 미래는 확실히 보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세종대학교 물리 천문 지구환경학부 천문우주학과

우주 구조에 관해서 재정적으로도 탄탄하며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입니다. 세종대 홍보에도 우주 구조 사업을 내세울 정도로 말입니다.

4. 경희대학교 전자정보학부 우주과학과

타 학교의 천문 우주과학과와 달리 경희대 우주과학과는 공대 학부입니다.(전자공학, 컴퓨터 공학과 같은 학부임) 따라서 교과 과정에 전자회로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관측이나 우주론 분야보다는 위성 탑재체, 지구 근거리 궤도 환경 연구, 태양물리 쪽으로 연구 분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 교수님들 중 장민환 교수님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새로운 변광성을 발견하신 걸로 유명합니다.

5.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충북대 천문학과 교수진들의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관측 천문학 쪽에 매우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쌍성이나 다양한 파장대의 관측에 연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두드러진 특징으로 이용삼 교수의 고천문학 연구가 있으며, 이용삼 교수의 고천문학의 경우 꽤 정평이 나있는 바입니다. 충북대의 경우 4명의 교수가 개인 논문 홈페이지가 없어서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6. 충남대학교 물리 천문우주 과학부 천문우주과학과

충남대의 경우 은하와 성단, 성운 그리고 행성의 대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명한 교수로는 류동수 교수가 있으며 우주론으로 관련 분야 사람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도에 BK21사업 선정으로 인하여 재정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입니다.

지금까지 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학과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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