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외부 지갑 코빗 등록법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트래브 룰이 적용되면서 22년 3월 25일부터 입출금이 매우 까다로워졌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블록체인의 장점이 개인 간의 송급을 편리하게 하고 빠른 시간에 전달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 역행하는 조치라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악용된다는 예시로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는 또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현행대로 본인인증만 잘 이루어진다면 블록체인의 트랜잭션으로 충분히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은데도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가 아직도 초기이긴 하지만 점차 안정화될 수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잘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초기 투자자였다면 해외 거래소를 한 번쯤 이용했을 거라 판단되는데 디파이, nft, 신규상장 등으로 이점이 많았었고 결국 사용하는 거래소의 입출금을 원활하게 하려면 트래블 룰에 의한 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금 같은 경우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100만 원가량 원활하게 이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절차가 없어도 말입니다.
코빗으로 화이트리스트 등록
그렇지만 출금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본인 입맛에 맞는 곳만 지정하여 그곳만 진행되도록 하였다니 참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이 맞는 조치인지 다시 한번 의문이 들 수밖에 없지만 불만이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따라야 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디센트에서 코빗으로 화이트리스트 등록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디센트에 개인 자산이 있다는 것은 해킹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함과 스테이 킹 등을 이용하여 이자를 받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개인지 갑 디센트 등록이 허용한 곳이 '코빗'이 있습니다.
준비서류
준비서류는 개인 지갑의 주소, 개인 정보 화면, 신분증을 촬영한 이미지 파일이며 이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주민번호를 반드시 포스트잇 등으로 가리고 사진 찍어 전송해야 합니다. 다른 경우 지속적으로 반려가 나게 되는데 그러면 동일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야 하만 합니다. 그리고 주민번호 뒷자리는 꼭 마스킹을 해야 하며 이것도 안 하면 무한 반복입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사진이 필요한데 두 번째 사진이 완료되기 전 우리는 하나 더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디센트 계정에 가입하는 것인데 개인 이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되었고 첫 번째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분증과 같이 사진 촬영을 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25일에 접수 후 보완서류 요청을 받고 화이트리스트를 통과한 친구의 조언을 받아서 다시 작성한 글과 같이 발송을 하였지만 또 부결이 나온다면 멘붕이 올 것 같습니다. 어렵지도 않은 것을 왜 이리 절차상 복잡하게 하고 귀찮게 만드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지만 아무쪼록 잘 전달되어 거래에 있어 무탈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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